한동안 블로그에 재미를 못 붙여서 글을 안 썼었는데 친구가 전공 관련 분야의 정보의 부재를 메꾸는 일이 가치가 있다라는 말에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. 오늘은 복약수첩-나의 약물 이력을 관리하기 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. 결론부터 말 하면 본인이 먹고 있는 약이 있다면 복약 내용이 적혀있는 종이나 봉투를 꼭 가지고 다른 병원에 가실 때 지참하시라는 것 입니다. 그리고 병원에서 진료를 볼 때, 약국에서 약사와 복약상담을 할 때 반드시 본인의 갖고있는 질병과 드시는 약에 대해 알리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. 복약수첩 그리고 나의 약물 이력을 관리하라 라는 말은 이지현 약사님의 '내 약 사용설명서'에서 따온 단어 입니다. 이 책을 읽으며 정말 공감했던 파트는 챕터 1의 기본 사용 설명서에 1. 약 성분을..